탈모약 비교 정리: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뭐가 다를까?
탈모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검색해보는 것이 바로 탈모약입니다.
하지만 종류도 많고, 성분 이름도 낯설어서 헷갈리기 쉬워요.
오늘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3종을
한눈에 보기 좋게 비교 정리해드립니다.
1. 탈모약 종류별 비교 표
구분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약품명 예시 | 프로페시아, 모나드 | 아보다트, 두타놀 | 로게인, 폴리젠 |
복용 형태 | 경구 (알약) | 경구 (알약) | 외용제 or 경구 |
작용 방식 | DHT 억제 (5α-환원효소 2형 차단) | DHT 억제 (1형 + 2형 모두 차단) | 혈관 확장 → 모근 영양 공급 |
주요 타깃 | 남성형 탈모 (M자, 정수리) | 진행형 탈모, 광범위 탈모 | 남성/여성 모두 사용 가능 |
효과 발현 시기 | 3~6개월 | 2~4개월 | 2~4개월 |
처방 여부 | 필요 (의사 처방) | 필요 (의사 처방) | 외용제는 처방 없이 구매 가능 |
부작용 예시 | 성욕감퇴, 발기부전, 정액량 감소 등 | 위와 유사하나 확률 ↑ | 가려움, 두통, 일시적 탈락기(쉐딩) 등 |
가격대 | 월 2~3만 원 (제네릭 기준) | 월 2~4만 원 | 외용제 월 2~3만 원 / 경구형 더 비쌈 |
2. 각 약의 특징 요약
1) 피나스테리드
- 대표 브랜드: 프로페시아 (오리지널), 모나드 (제네릭)
- 장점: 부작용 적고, 비교적 안정적
- 단점: 효과가 두타스테리드보다 약하다는 평도 있음
- 추천 대상: 탈모 초기 남성, 부작용에 민감한 분
2) 두타스테리드
- 대표 브랜드: 아보다트, 두타놀
- 장점: DHT 억제력이 가장 강력
- 단점: 성기능 부작용 비율이 피나보다 높다고 알려짐
- 추천 대상: 탈모 진행이 빠르거나 넓은 범위인 분
3) 미녹시딜
- 대표 브랜드: 로게인, 카필러스, 폴리젠 등
- 장점: 남녀 모두 사용 가능, 바르기만 하면 됨
- 단점: 외용은 매일 발라야 하며 꾸준함 필수
- 추천 대상: 여성 탈모, 약 복용이 꺼려지는 분, 복합치료를 원하는 분
3. 함께 복용해도 될까?
- 피나스테리드 + 미녹시딜
→ 가장 일반적인 조합. 내부 억제 + 외부 자극으로 시너지 - 두타스테리드 + 미녹시딜
→ 강력한 효과를 원할 때. 단, 부작용 주의 - 피나스테리드 vs 두타스테리드 동시 복용은 금지
4. 복용 전 반드시 알아둘 점
- 장기 복용 전제: 최소 6개월~1년은 복용해야 효과 판단 가능
- 중단 시 다시 빠짐 (리바운드)
- 의사 상담 필수: 특히 기저질환 있거나 다른 약 복용 중일 경우
- 임신 가능성 있는 여성은 접촉 금지 (특히 피나/두타)
5. 결론: 내 상황에 맞는 선택이 중요
상황 | 추천 조합 |
초기 탈모 | 피나스테리드 단독 or + 미녹시딜 |
진행된 탈모 | 두타스테리드 + 미녹시딜 |
여성 탈모 | 미녹시딜 단독 사용 |
약 복용 꺼림 | 미녹시딜 외용제, 생활습관 관리부터 시작 |
탈모약은 ‘무조건 강한 것’보다 ‘꾸준히 쓸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게 핵심입니다.
부작용이 생기면 약 바꾸는 것도 가능하니, 일단 시작해보는 게 제일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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